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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아기띠 체험기 Write 편집부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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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야말로 아빠 육아 전성시대다! 아이와의 외출에서 빠질 수 없는 아기띠를 직접 체험하며 평범한 아빠에서 프렌디(Friend+Daddy)로 거듭난 베페대디의 솔직한 아기띠 체험기를 공개한다.

    Writer  안경애      Reference  릴레베이비(끄레델)

    프렌디(Friend+Daddy), 스칸디 대디(Scandi Daddy)등 나름 가정적이라고 자부했던 나를 자극하는 단어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TV를 틀어도, 아빠와 여행을 가거나, 엄마 없이 아빠와 아이가 하루를 보내는 등 온통 아빠의 역량을 발휘하라는 아우성이 들려오는 것 같고, 은근 아내 눈치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어깨며 허리며 안 아픈 곳이 없다는 아내의 넋두리에 이제 아기와의 외출은 내가 책임지기로 했다. 그렇다면 외출 필수품, 아기띠부터 사야 할 터. 앞으로 같이 사용해야 하는 만큼 선택도 같이 하기로 했다.

    아빠도 사용하는 아기띠, 꼼꼼하게 고르는 법!

    그동안 육아용품 구매는 전적으로 아내의 선택에 따랐지만, 이번만큼은 다르다. 매장 방문에 앞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기도 하고 주변에 몇 안 되는 아기 아빠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눈으로 보기 전에는 감이 오지 않아 매장을 찾았다. 직원이 엄마, 아빠 모두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라며 소위 잘나간다는 몇 가지를 보여주었다. Oh, My God! 아기띠는 정녕 이리 쌍둥이처럼 다 비슷하단 말인가? 외형만으로는 비교가 힘들다. 일단 직원과 아내 사이에 오가는 말을 들어보았다. 짐작대로 허리와 어깨, 아이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번개 같은 촉과 순발력으로 질문을 이어갔다. 배 나온 아저씨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허리 벨트는 조절 가능한지, 허리와 어깨에 무리를 주지는 않는지, 아이의 자세가 편안하게 유지되는지 등.
    최적의 아기띠를 고르기 위해 살펴야할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어깨끈 폭이 넓고 폭신한지도 살펴야 한다. 그래야 장시간 아기띠를 하고 있어도 어깨 부분이 불편하지 않기 때문. 아내와 내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아이의 자세인데, 아이의 무게를 지탱하는 부분인 시트 폭이 조절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아이 성장 단계에 맞춰 시트 폭을 조절할 수 있고 휜 다리 걱정도 덜 수 있다. 또, 시트 폭을 줄이면 앞으로 안기도 가능해서 호기심 많은 아이의 시선도 확보해줄 수 있다. 목받침이 있는지도 살펴야 하는데, 가끔 잠들면 아기 목이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직접 착용해서 몸으로 테스트해보고 그중 아이도 나도 가장 편안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고른다. 거기에 세련된 컬러 선택은 젊은 아빠의 센스!

    포근한 엄마 품 대신, 넓은 아빠 가슴으로!

    드디어 실전이다. 집에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 몇 번 연습해본 후 본격 외출에 나섰다.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했다. 수없이 아이를 안아봤지만 아기띠를 둘러 온몸을 밀착시키고 있는 아이를 보니 느낌이 묘하기도 하고 부성애가 새록새록 생겨나는 것도 같았다. 두 번, 세 번 외출이 반복될수록 아내의 도움 없이도 혼자 아기띠를 착용하고 아이를 안을 수도 있게 되었다. 허리 벨트를 조절해서 허리에 맞게 밀착시키고, 어깨 벨트도 혼자 채우면서 제법 아기띠가 익숙해졌다. 아기 띠를 착용할 때 주의할 점은 벨트를 허리에 딱 맞게 조절해야 허리에 부담이 없다는 점. 나도 처음에는 뱃살 걱정에 허리 벨트를 느슨하게 채웠더니 아이도 나도 자세가 엉성하고 불편했다.
    처음엔 어색했고 여전히 혼자 자유롭게 다닐 때와 비교하면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내 품에 안겨 까만 눈을 반짝이며 나를 보거나, 한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잠들어 있는 아이를 보면 그토록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아이 역시 처음엔 나를 거부하기도 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 때문인지 불편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외출할 때만큼은 내 품에 안기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이어오면서 힘들었을 아내에게 잠깐의 여유를 줄 수 있는 것에 뿌듯하고, 또 이 시간이 더해질수록 아이와 나의 교감도 한 차원 더 높아질 거라 생각하니 훗날 아이와 나, 우리 가족의 모습이 기대된다.



    Reference 릴레베이비(끄레델)

    이 기사는 아기띠를 직접 사용한 아빠들의 후기를 재구성한 체험기로, 제품은 “릴레베이비”의 아기띠를 사용하였습니다.

    다음 중 아빠도 사용하는 아기띠 선택& 사용법 중 바른 것은?

    ① 아기띠는 주로 엄마가 사용하므로 엄마가 선택하는 것이 좋다.
    ② 아기띠는 외출 시에만 사용하므로 저렴하고 기본적인 형태를 갖춘 것이 좋다.
    ③ 아기띠는 다 비슷하므로 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④ 아기띠를 착용할 때는 허리, 어깨 벨트를 체형에 꼭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떼를 쓸 때는 차분하면서도 강단있는 목소리로 아이가 자제력을 배울 수 있도록 훈계해야 한다.
    아빠 아기띠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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