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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 빨리 회복하려면?! 자궁 관련 질병 및 건강관리법 Write 편집부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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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 빨리 회복하려면 알아두세요!

    자궁 관련 질병 및 건강관리법

    많은 산모들이 출산을 하고 나면 곧바로 몸이 임신 전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10개월 동안 아이를 키우느라 고생한 자궁을 방치한다면, 훗배앓이, 산후출혈, 잔류태반 등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어요. 출산 후 자궁 관련 질병 및 건강관리법을 알아봅니다.

    Writer. 황덕상(경희대학교한방병원 여성의학센터 교수), 정민형(경희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이 칼럼은 한빛라이프와 웹진 베페의 제휴 컨텐츠로, <아기100일 엄마100일> 중 일부를 발췌해 편집되었습니다.

    출산 전보다 배가 더 아프다면?

    둘째를 자연분만으로 낳은 35세 산모 A씨는 출산한지 5일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배가 심하게 아픕니다. '훗배앓이'는 산모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산후통', '출산 후 진통'이라고도 불립니다. 열 달간 커져 있던 자궁 근육이 출산 후 자연스럽게 수축하면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산후 복통이 있다는 것은 자궁 근육의 수축이 잘 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분만 후 발생하는 정상적인 자궁 수축은 자궁의 크기와 위치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한 과정이며, 이것을 통해 산후출혈도 자연스레 멈추게 됩니다.

    회음부 통증에는 냉찜질

    훗배앓이가 심할 경우 모유수유 중임을 감안하여 약물 선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이부프로펜(ibuprofen)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이용하는데, 이부프로펜은 산후에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회음부에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약을 복용한 후 국소적으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냉찜질을 오래할 경우 손발이 시리고 아픈 산후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냉찜질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오로가 길어지면 원인을 체크하세요

    출산 후 자궁근육층에 남아 있는 많은 혈관들은 분만 2주 후까지도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혈관들은 분만 후 6주에 걸쳐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간혹 자궁 태반 부착 부위의 괴사 딱지가 분만 후 7~14일에 떨어지면서 자궁 출혈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증상이며 저절로 멈추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한 다음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에는 잔류태반, 자궁 복구 부전 등의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궁 복구 부전과 잔류태반이란?

    '자궁 복구 부전'은 자궁이 분만 후 임신 전 상태로 복구되는 과정이 정지 또는 지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반이 자궁 내 남아 있거나, 골반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항생제나 자궁 수축제 투여로 호전됩니다.

    '잔류태반'은 태반이 일부 자궁에 남아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초음파 검사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아 있는 태반의 경우, 자궁 수축제를 투여하면 대부분 자연 배출되나 남아 있는 태반의 크기가 크거나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소파술을 시행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잔류태반의 위치가 소파술로 제거하기 어렵거나 과도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일 경우에는 4~6주를 기다려 태반이 저절로 위축된 다음 소파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출산 후에도 계속 어지럽다면?

    출산 후 빈혈의 주된 원인은 출산으로 인한 과다출혈과 관련된 '철 결핍성 빈혈'입니다. 이 때문에 출산 후에도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변비가 심하거나 소화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철분제의 복용량을 줄여서 적은 양이라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퇴원 시 이뤄지는 산후 혈액검사를 통해 헤모글로빈 수치를 통해 빈혈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상 범위는 12~16(g/dL)이므로 이보다 낮으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산후 빈혈 예방을 위한 3가지 영양소

    산후빈혈이 있는 경우, 조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 엽산과 비타민 B12, 철분이 필요합니다. 이중 한 가지만 부족해도 적혈구의 생산과 순환량이 줄어들어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엽산과 비타민 B12는 새로운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DNA 합성 과정에 필요합니다. 그러나 철분제와 엽산만 같이 먹는 것은 철분제만 복용했을 때와 비교하여 산후빈혈 환자의 헤모글로빈과 건강 상태와 피곤함을 개선시키지 못합니다.

    Q. 출산 후 자궁 관리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 ① 잔류태반은 자궁이 수축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 ② 훗배앓이가 심할 경우, 진통제를 처방 받는다.
    • ③ 오로가 6주 이상 지속되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 ④ 출산 전에 철분제를 충분히 먹었다면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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