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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니는 왜 떨어져서 날까? 꼭 알아야 할 유치 관리 상식 Write 편집부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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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니는 왜 떨어져서 날까?

    꼭 알아야 할 유치관리 상식

    귀여운 우리 아기, 토끼 같은 앞니가 나면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치아 관리 걱정도 됩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치아 상식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Writer. 김정진
    Reference. 조나영(치과 전문의, 청담 CDC 어린이 치과)

    떨어져서 나는 유치 괜찮을까?

    부모들은 아기 이가 처음 날 때 치아 사이가 벌어져서 나면 부정교합인 줄 알고 놀라곤 합니다. 하지만 유치는 떨어져서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치아 사이 공간이 충분히 있어야 나중에 더 큰 영구치가 가지런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작은 어금니처럼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영구치는 일반적으로 같은 위치의 유치에 비해 크기가 큽니다. 유치가 촘촘하게 난 경우 치열이 고르지 않게 자랄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어린이가 유치가 촘촘히 나서 치아 사이에 공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이 좁은 것이 원인인데 잘 씹어서 턱이 조금이라도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합니다. 어금니가 나온 이후라면, 다양한 음식을 잘 씹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치아가 나오는 순서와 시기

    치아가 나오는 순서와 시기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치아는 보통 아래쪽 앞니가 먼저 나오고, 이후 위쪽 앞니가 나옵니다. 그 다음 송곳니, 어금니 순으로 납니다.

    보통 생후 6개월 정도부터 아랫니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1년 내외의 차이는 정상이니 늦게 올라오거나 빨리 올라온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30개월 정도가 되면 스무 개의 유치가 모두 나오는데 많이 늦어져 걱정이 된다면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길 권합니다.

    치아 관리 방법

    이유식을 시작하면 이가 나지 않았더라도 입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삶은 가제 수건으로 입 안 곳곳을 마사지해준다는 느낌으로 잘 닦아냅니다.

    앞니가 나면 가제 수건이나 영아용 칫솔로 입 안을 가볍게 닦아줍니다. 어금니가 나오면 유아용 칫솔을 사용하고 양치를 구석구석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칫솔모가 작은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다리 사이에 아이를 눕혀놓고 닦으면 아이의 입속을 들여다보기 쉬워 깨끗이 닦을 수 있습니다. 처음 양치를 시작할 때는 누워서 닦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2세 미만 아이들은 가글이 불가능하므로 물을 묻힌 가제 수건으로 입안을 닦아내거나, 칫솔에 물만 묻혀 양치를 한 번 더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2세 이상으로 가글이 가능해지면, 불소 함유량이 적은 아기용 치약을 쌀 한 톨 정도 사용합니다.

    물건을 물고 빠는 아이 어떻게 할까?

    구강기 시기의 아이들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물고 빱니다. 또 치아가 올라오면서 발열감이나 간지러움을 느낄 시기여서 더 입으로 물건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런 모습을 본 부모들은 위생과 치아 안전 때문에 걱정이 많아지지요.

    그런데 물건을 손으로 집어 입에 가져가는 행동은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질감이 다양한 채소는 잇몸을 자극하는 치발기 역할을 합니다. 당근, 오이 등의 식재료를 이용하면 저작 기능의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치아가 올라오니까 유치는 썩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가 썩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약해지게 됩니다. 또 유치가 빠진 자리에 영구치가 나오는데 썩은 유치를 그대로 두면 영구치가 자라는 데 영향을 주어 건강한 영구치로 자랄 수 없게 됩니다. 유치가 썩었다면 바로 치료해야 합니다.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길러요

    아이들은 소근육이 덜 발달되어 양치를 제대로 하기가 힘듭니다. 양육자가 아이들 칫솔질을 잘 시켜주세요. 또 치아가 촘촘하다면 치실을 추가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깨끗한 구강 환경을 위해서는 양치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또한 중요합니다. 밥을 너무 오래 물고 있거나, 저녁에 양치 후 우유 등 음식물을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을 들이지 않도록 합니다.

     

    가정에서 양치와 식습관 모두 잘 살피고, 영유아 구강 검진 시기를 꼭 기억해두세요.

    조나영

    약력
    청담 CDC 어린이 치과 근무
    소아치과 전문의
    대한 소아치과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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