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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 후 몸조리, 출산 후 보다 더 중요해요! Write 편집부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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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 후 몸조리,

    출산 후 보다 더 중요해요!

    예상치 못한 유산…정말 가슴 아프지만 슬퍼할 수만은 없겠죠. 유산 후에도 출산과 마찬가지로 몸도 마음도 공들여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그럼 금방 다시 예쁜 아기가 찾아올 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산 후 몸조리하는 법!

    Writer. 배지현

    유산은 정말 아픈 경험이에요

    임신에 성공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임신 후 안정적으로 출산하기는 더더욱 어려워요. 그토록 기다리던 임신 소식을 들었는데, 이후 유산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임신부의 몸과 마음은 정말 너무나 아프고 힘들죠.

    최근에는 결혼 연령대도 높아져 노산으로 인한 각종 신체적 건강 문제, 호르몬 이상 등의 이유로 유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엄마 몸이 다시 제자리로 찾아갈 시간을 주세요

    유산은 크게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나뉘어요. 자연유산은 임신 20주 이내에 태아가 사망하는 것으로 전체 임신의 10~15%가 이에 해당하며, 그 중 80% 이상이 임신 12주 이내에 일어나죠.

    정상적으로 출산을 하면 자연스럽게 호르몬의 변화가 진행되고 자궁 수축이 이루어지지만 유산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자궁도, 호르몬도, 우리가 느끼지 못한 몸의 변화도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시간이 필요해요.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더욱 좋아요

    임신 16주 이후의 유산인 경우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의 가정 방문을 신청해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또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해 주는 국민행복카드는 유산 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니 꼭 기억하세요. 유산 후 후유증 치료비도 지원해주기 때문에 꼭 발급받길 권해드려요.

    특히 산후보약 외에도 유산 후 보약 처방 및 유산 후 몸조리 치료비용 결제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답니다!

    유산 후 몸조리는 필수!

    유산했을 때도 출산과 마찬가지로 세심하게 몸조리를 해야 해요. 이른 시기에 유산을 하더라도 자궁은 평소보다 커져 있고, 분비물과 태반 잔여물이 아직 몸 안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에요. 유산 후 몸조리를 소홀히 하면, 자궁 기능이 저하되고 건강이 악화돼 이후에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마음의 산후조리도 필요!

    유산하면 몸과 마음의 고통이 심할 수 밖에 없어요. 특히 죄책감, 상실감이 큰데 이런 상태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산모 스스로는 물론, 남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마음을 써줘야 하는데요.

    특히 남편과 서로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유산은 여자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남편의 감정은 아내와 달리 깊이나 양상이 다를 수 밖에 없어요. 두 사람의 아이를 잃은 것이지만 서로 느끼는 상실의 정도는 다를 수 있으니깐요. 이럴 때일수록 서로 자주 감정을 표현하며 현재의 감정을 잘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면역력 회복이 중요해요

    유산을 할 경우 몸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몸이 회복되기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해 감염으로 인한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해요.

    탕 목욕은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유산 후 보름 정도 지난 뒤에 하고 그 전에는 따뜻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 게 바람직해요. 유산 후 몸조리의 정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기본은 충분한 휴식이에요. 면역력을 회복할 때까지는 무리한 운동이나 업무는 피해야 해요.

    집안일, 복직은 천천히!

    유산 후에는 출산 때와 달리 법적으로 장기 휴가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참 안타까운데요. 하지만 유산 후에도 산후조리가 꼭 필요하므로 직장에 유산 사실을 알리고, 최대한 휴가를 받아 업무 복귀를 미루는 것이 좋아요.

    집안일 역시 1~2주 후에나 시작하고 안정을 취해야 해요. 출산 후에 나타나는 손목이나 발목, 무릎 등이 시리고 저릿한 산후풍을 겪기도 하므로 유산한 뒤에는 적어도 15일 정도 푹 쉬어야 해요. 특히 첫 주는 절대 안정이 필요하니 산후조리 하듯이 몸을 돌보는 게 좋아요.

    피임에 신경 쓰세요

    성관계는 유산 15일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적어도 한 달 이상은 몸과 마음이 회복할 시간을 가지는 게 좋아요.

    유산 후 4~6주 정도가 지나면 월경이 시작돼요. 생리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은 몸이 점차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이지만 태아가 잘 자랄 수 있을 정도로 자궁이 회복되지 않으면 임신을 하더라도 또 유산될 수 있고, 두 번 이상 유산하면 습관성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태아가 엄마 몸에 잘 착상해 머무를 수 있으려면 몸이 충분히 회복한 후 임신 시도를 하는 것이 좋겠죠!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세 차례 정도 생리 후 임신을 시도하라고 조언해요.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세요

    산후조리를 할 때 산모들이 식단에 신경 쓰듯이 유산 후에도 영양이 풍부한 식사가 중요해요. 출산 후 미역국을 많이 먹는 이유는 혈액을 맑게 해주기 때문인데 이는 유산 후에도 마찬가지에요.

    유산하면서 출혈이나 피가 고일 수 있으니 미역국 등 해조류를 먹는 게 좋아요. 또한 빈혈이 생기지 않도록 소고기, 견과류, 달걀노른자 같은 음식으로 철분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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