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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굶겨야 할까요? 안 먹는 아이 유형별 대처법 Write 편집부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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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굶겨야 할까요?

    안 먹는 아이 유형별 대처법

    아이가 잘 먹지 않을 때, 무조건 굶기거나 또는 무조건 더 많이 먹이시나요? 혹시 헷갈리고 걱정된다면, 엄마가 임의로 판단하기보다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상의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현명하죠.

    Writer. 정재호

    * 이 칼럼은 한빛라이프와 웹진 베페의 제휴 컨텐츠입니다.

    잘 먹지 않고 체중이 늘지 않는 아이

    체중이 늘지 않는 아이는 병원에 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수첩 또는 예방접종 수첩에는 아이의 성장 기준표가 들어있습니다. 감기 진료나 정기 영유아 검진 등 다양한 이유로 병원을 방문해서 체중을 측정할 때마다 성장 기준표에 기록해 아이가 적절한 체중 증가를 보이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3개월 이상 체중의 증가가 없거나 원래의 성장 백분위 수에 비해 떨어지는 양상이라면 일단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잘 먹지 않는데 체중은 많이 나가는 아이

    대체로 오동통하고 팔다리를 보면 살집이 터질 듯 하고, 얼굴색이 하얗다 못해 창백해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얼핏 보면 잘 먹어서 토실토실한 아이와 구분이 가지 않아 엄마들이 방심하는 일이 잦습니다. 일단 체중이 많이 나가면 잘 크고 있다고 오해합니다. 이 때는 지나치게 자주 먹고 있지 않은지, 잠결에만 먹고 있지 않은지, 밤중 수유가 아이의 주 식사인 건 아닌지, 과일을 많이 먹지 않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먹는 양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이런 아이일수록 이유식이나 끼니를 안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식을 잘 안 먹으니 철분결핍빈혈이 생기기 쉽고, 빈혈이나 비타민D등 영양과 관련된 검사를 해보면 오히려 저체중인 아이들보다 더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가 먹는 양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꼭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안 먹어도 너무 안 먹는 아이

    정말 기질적으로 덜 먹는 아이도 있습니다. 대체로 덜 먹는 아이는 예민한 경우가 흔하고, 엄마나 아빠가 어린 시절에 덜 먹는 아이였던 경향이 있습니다. 정도가 심한 경우 따로 영유아 식욕부진증이라는 진단을 내리기도 합니다. 엄마는 우선 ‘배가 고파야 먹는다’는 기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일관된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을 하여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6개월 이전, 모유나 분유를 잘 안 먹는 아이

    6개월이 넘지 않은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생각할 원인은 기질입니다. 타고난 기질이 먹는 일에 별로 관심이 없고, 배를 가득 채우기보다는 겨우 혈당만 유지할 정도로 먹고 마는 아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영유아 식욕부진증은 다른 질병이 없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데도 아이가 잘 안 먹는 경우에 의심하는 것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울 때마다 찔끔찔끔 젖을 주지 않고, 월령과 체중에 비해 짧은 간격으로 수유하지 않는데도 잘 안 먹는다면 기질 자체가 잘 먹지 않는 성향인 것이지요. 그렇지 않는다면 아이의 생활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는 게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10~12개월, 이유식을 잘 안 먹는 아이

    이 정도 월령이면 아침에 깨자마자 잠결에 먹는 수유를 없앱니다. 일어나서 한 시간 이상 그냥 놀게 한 뒤에 아침 이유식을 줍니다. 적어도 30분 이상 지나야 충분히 식사를 할 만큼 식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전 8시 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끼니는 30분 이내로 끝내고, 먹은 양과 관계 없이 이유식 직후에 분유는 100ml 정도만 줍니다.

    돌 이후,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돌 이후에도 잘 안 먹는 아이는 이유식 시기부터 진행에 문제가 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잘 먹던 아이가 돌 지나면서 잘 먹지 않는다면 갑자기 어른이 먹는 음식을 그대로 주었거나 간식의 양과 범위를 넓히지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돌이 지나도 잘 안 먹는 아이라면 하루 세 끼 외에는 음식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적어도 나흘은 끼니만 주고, 안 먹으면 치우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게 나흘이 지나서 보이는 한 끼니의 양은 정말 아이의 뱃구레가 그만큼이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잘 자고 잘 먹는 아기의 시간표
    (0~2세까지, 아이 습관의 모든 것)

    우리 엄마는 애를 네댓씩 낳고도 잘만 길렀는데 나는 왜 애 하나 키우는데 이렇게 힘든 건지, 다른 집 애들은 다들 잘 자고 잘 먹는 것 같은데 우리 애는 왜 이렇게 안 자고 안 먹는 건지, 안겨 있을 땐 잘 자는 듯 싶다가 눕히기만 하면 왜 울면서 깨는 건지, 졸리면 자면 될 걸 왜 졸린 눈을 비비며 우는 건지, 0~2세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수많은 수면 문제와 섭식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잘 자고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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