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베페와 함께 해 더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상세보기페이지
    올해는 몇 개나 성공할까? 독박육아하며 새해 계획 실천하는 팁 Write 편집부 2019-01-28
    Love It Repost facebook twitter

    올해는 몇 개나 성공할까?

    독박육아하며
    새해 계획 실천하는 팁

    여러분은 화려했던 2018년 새해 계획을 얼마나 이루었나요? 가족과 두 번의 여행, 한 달에 3권의 책 읽기, 놓치지 않고 영어 공부하기, 다이어트 계획 등. 저는 이 중에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한두 개 밖에 없었습니다. 기자의 실패기를 통해 2019년 새해 계획 성공팁을 알아봐요.

    Writer. 김정진

    ‘작심’부터 시작하기

    2019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분명 올해부터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달라지리라 마음먹었는데 계획만 세우다가 한 달이 지났다니 슬프네요. 하지만 아이들의 학기가 3월부터 시작하듯이 우리도 아직 늦지 않았어요. 여러분은 올해 어떤 계획을 세웠나요? 작년에는 어땠나요?

    저는 2018년 아기가 돌이 지나 밤에 통잠을 자기 시작하면서 정말 살만해졌어요. 돌 전 아기를 키울 때는 ‘하루살이’ 인생이라 이에 비하면 작년 초반에는 짬을 내어 소소한 계획을 세우며 행복했어요. 하지만 계획은 대부분 지키지 못했어요. 올해는 꼭 성공하기 위해, 작년의 실패 원인을 짚어봤어요.

    ☹ 실패 - 운동, 다이어트!

    아기가 돌이 되기 전에는 육아에 지쳐서 내 몸을 돌아볼 시간도 의지도 없었어요. 그런데 더 이상 손 놓고 있다가는 임신 전으로 되돌아 갈 수 없을 것 같아 일주일에 2번이라도 밤에 요가를 배우러 다녔어요.

    운동을 가기 전까지 혼자서 정신없이 아기를 먹이고 씻기고 퇴근하는 신랑한테 재워달라고 맡기고 나갔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나올 때, 운동할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집에 돌아갔을 때 다시 남은 집안일을 하고 나면 차라리 운동을 하지 않고 그 시간에 쉴 걸 후회를 했지요. 그래서 3개월 만에 그만두게 되었네요. 그래도 운동하는 동안은 음식을 조절하게 되더군요.

    2019년 동네 엄마들이 초급반 밤수영을 함께 시작했다고 해요. 여럿이서 같이 하니 즐겁다고 하더군요. 저도 운동 친구를 찾아 볼래요. 또 새로운 운동을 배운다면 배우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 실패 - 한 달에 3권 독서

    아기를 낳고 육아서와 이유식책 말고는 책을 거의 못본 것 같아요. 한밤 중 넷플릭스로 지친 마음을 달래곤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육아와 관련 없는’ 독서를 하고 싶었어요.

    집이 좁고 점점 아이 물건은 넘쳐나고 있네요. 그래서 아기를 낳기 전부터 책을 사기보다는 주로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그런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유아방도 있어 걸어다니며 책도 구경하고 자유롭지만, 종합자료실에서는 아이가 소리를 지르거나 뛰어다니려고 해서 책도 못 빌리고 얼른 다시 나와야만 했어요.

    2019년 도서관에 있는 책도 미리 집에서 다른 도서관 상호대차를 신청해두면 바로 책을 빌려 나올 수 있어서 편리해요. 올해는 더 많이 읽고 도서 정리 앱에 정리해보려고요. 손이 바쁠 때는 오디오북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실패 - 긴 여행

    아기를 맡기고 남편과 오붓하게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면 아기와 즐겁고 가볍게 여행을 갈 수 있어도 좋겠지요. 하지만 아이를 하룻밤 맡아달라고 할 사람도 없고, 아이를 데리고 가자니 짐도 많고 고려해야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 지레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여름휴가나 명절 때도 시댁이나 친정 식구들과 보내야 했기에 우리 가족만의 여행은 없었네요. 먼 시댁에 갔을 때는 밤에 아기를 재우고 잠깐 남편과 밤 데이트를 나올 수 있어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2019년 아기랑 1박을 하는 것이 힘들어 도시 근교에 짧게 다녀오는 나들이가 좋았어요. 아쉽지만 그래도 기분전환이 많이 됐어요. 올해는 겁내지 말고 긴 여행도 떠나고 좀 더 부딪쳐 봐야겠어요.

    ☺ 성공 – 하루에 20분, 영어공부

    2018년의 새해 소망은 더 좋은 엄마가 되는 것보다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싶은 게 많았네요. 그래서 하루에 20분이라도 영어공부를 했어요.

    함께 육아휴직 중인 동료와 같은 인터넷 영어 동영상을 보고 매일 중요 표현을 카톡으로 보내면서 복습을 했어요. 주로 설거지하며 들었는데 설거지가 덜 귀찮아지는 효과도 있었어요. 바쁜 날은 빠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스터디 기분을 내며 서로 눈치도 보고 응원도 하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유튜브, EBS, 앱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참 많아요.

    2019년 새로운 걸 배우는 걸 좋아해서 올해는 다른 언어를 배워볼까 하는데 아이가 있어 나가기 힘들고, 혼자서는 시작하기 힘들어 방문 수업을 해볼까 해요.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

    ☺ 성공 – 나만을 위한 티타임

    아기를 돌보다보면 나를 돌보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어렵죠. 아기는 좋은 재료에 정성 들여 밥을 해주면서 정작 자신은 반찬 하나로 대충 때우곤 했어요. 또 잠깐 쉴 때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제대로 쉬지 못했어요. 그래서 귀찮더라도 얼른 설거지나 집안일을 끝내고 일부러 차 한잔을 마셨어요. 나 자신을 위해서 차를 내려마시니 내가 더 소중한 사람이 된 것 같았죠.

    2019년 좋은 차와 예쁜 찻잔 등 내가 그 시간을 소중히 할 수 있는 예쁜 물건을 구입하면 좀 더 실천하고 싶은 의욕이 생겨요. 이제 일과가 끝난 후 남편과 같이 차 한잔을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새해 계획, 작심삼일 벗어나는 법!

    선택하고 집중하기
    사람은 한 번에 하나의 목표를 세울 때 가장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해요. 올해 지키고 싶은 가장 절실한 것 하나만 선택해봐요.

    구체적으로 계획 세우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잠들기 전에 꼭 책을 20분읽을 거야” “이번 달 안에 0.5Kg 두 달 안에 1Kg을 뺄 거야.” 이렇게 세워보세요.

    자신의 성향 파악하기
    내성적인 사람은 일지를 쓰면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외향적인 사람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실천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실수에서 배우기
    잠깐 삐끗했다고 좌절해서는 안돼요. 다이어트 중이지만 한 끼를 많이 먹을 수도 있어요.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번 더 선언하고 외식을 피해보세요.

    긍정적인 생각
    의지가 약하다고 자신을 탓하거나 비난하지 마세요. 실수를 하더라도 너그럽게 대하고, 결과가 아니라 지금까지 노력한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계획을 알리고 제대로 실천할 때마다 칭찬해달라고 하세요.


    “여러분의 새해 소망, 새해 계획 모두 이루어질 거예요.”

    목록

    Comment(0)

    0/500자
    등록
    더보기

    Love it (0)

    Love i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