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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와 산모의 여름대비 작전 Write 편집부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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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와 산모 여름대비 작전

    여름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들은 에어컨을 켤 수도, 안 켤 수도 없어 난감합니다. 켜자니 몸조리에 안 좋을 것 같고, 안 켜자니 아기가 태열이 올라올까 걱정이 들거든요. 부득이하게 여름출산을 하게 된 경우 현명하게 신생아와 산모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봅시다.

    Writer. 배지현

     
    신생아편

    1. 쾌적한 실내 환경 만들기

    신생아는 몸에 열이 많고 체온 조절이 미숙해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땀띠가 쉽게 생기게 됩니다. 신생아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채 분비물이 쌓여가는 피부질환으로 주로 목 주위, 사타구니, 팔다리 접힌 부위 등에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실내온도 22-23도, 습도는 50-60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방안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신생아는 땀을 흘리게 되면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반드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줘야 아기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답니다.

    2. 매일 목욕시키기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아기는 특히 저녁 시간에 목욕을 시켜주면 혈액순환과 정서안정으로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목욕이 끝난 뒤에 약간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기 쉽기 때문에 매일 목욕을 시켜주고 목욕 후에는 남김없이 물기를 말려주도록 하세요.

    3. 얇은 면 소재 옷 입히기

    신생아는 체온 조절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날씨가 덥다고 옷을 입히지 않으면 오히려 땀 흡수가 안 되어 좋지 않습니다. 여름용으로 된 아주 얇은 면 소재 내복을 입히세요.

    4. 옷, 기저귀 자주 갈아주기

    땀에 젖은 옷을 오래 입고 있으면 세균으로 인해 더 땀띠가 나기 쉽거나 한기를 느낄 수 있으니 자주 옷을 갈아 입히도록 합니다. 기저귀 역시 자주 갈아주세요. 한여름에 신생아 기저귀 관리는 발진이 생길까 하는 걱정에 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신생아는 아직 피부가 연약하니 가능하면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천 기저귀는 세균이 생기기 쉬우니 삶아서 사용하고 햇볕에 잘 말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통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천 기저귀를 세탁할 때는 다른 세탁물과 분리해 세탁하는 게 좋겠죠.

    5. 침구는 벽과 떨어져 놓기

    여름철에는 침대나 이불을 벽에 바짝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벽에 습기가 차서 신생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여름철의 높은 습도에 벽에 곰팡이라도 생기면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바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6. 방수요는 추천하지 않아요!

    방수요는 땀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계속 기저귀를 갈아주기 힘든 밤에만 잠깐씩 이용하거나, 방수요 대신 얇은 이불이나 커다란 타월을 깔아놓고 재우면 땀이 잘 흡수되고 세탁의 번거로움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산모편

    1. 젖은 수건으로 자주 몸을 닦아 주기

    출산 후 바로 목욕을 할 수 없으니 젖은 물수건으로 자주 몸을 닦아서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를 먹일 때도 반드시 가슴을 깨끗이 닦아준 후 젖을 물리도록 합니다. 회음부나 제왕절개 수술 부위가 별 문제없이 아물었다면 출산 후 6주쯤부터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대중탕 이용은 가급적 몸의 회복을 더 지켜보고 결정하세요. 특히 여름에는 회음부가 더 습해져 하루에 두 번 이상 좌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닦기는 분만 후 혼자서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단 따뜻한 물을 이용하고 부드러운 칫솔모를 선택해서 살살 닦도록 합니다.

    2.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모유를 먹일 때는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산후조리 동안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줘야 탈수가 되지 않습니다. 물뿐 아니라 과일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어 몸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차가운 물이나 탄산음료, 성질이 찬 과일은 피합니다. 수박, 참외 등 차가운 성질의 과일은 몸을 냉하게 하므로 주의합니다.

    3. 영양섭취에 소홀히 하지 않기

    아무리 누워 지낸다고 해도 영양섭취에 소홀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임신 중 찐 살이 빠지지 않을까 잘 먹지 않는다면 모유를 먹이기도 힘들고 몸이 지쳐서 산후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음식을 고르게 섭취해서 입맛을 살리고 몸도 건강하게 합니다. 산후조리라고 해서 미역국만 먹을 필요는 없고 단백질과 칼슘이 들어간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원기를 회복시키고 지혈과 자궁 수축을 돕는 쇠고기 무국이나 삼계탕, 추어탕 등도 권할 만합니다.

    4. 긴 소매 옷, 양말 챙겨 신기

    산후조리의 첫 번째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므로 겨울에 출산하는 산모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 아무리 여름철 이라 해도 몸을 밖으로 직접 노출시켜 찬바람이 피부에 닿게 하는 것은 좋지 않겠죠. 흡수성이 뛰어난 얇은 면 소재로 된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급적 얇은 면 양말을 신어 발을 따뜻하게 합니다.

    5. 보습 관리에 신경 쓰기

    찬 바람, 찬물을 피하다 보니 간혹 땀띠 증상이 심해지거나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도 한동안 튼살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고 로션 같은 것을 발라 보습 관리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

    6. 바람이 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산모가 직접 찬 바람을 쐬면 산후풍에 걸리므로 선풍기를 벽 쪽으로 돌려 바람을 간접적으로 쐬거나 에어컨 역시 방향을 자주 바꿔주도록 합니다. 산모는 얇은 이불을 덮어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Q. 여름철 신생아 건강을 위한 팁이 아닌 것은?

    • ① 벽에 침구를 붙인다.
    • ② 매일 목욕시킨다.
    • ③ 기저귀를 자주 갈아준다.
    • ④ 방수요는 굳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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