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폴 침대 후기에요

날다람쥐당
2021-01-05
조회수 1,799

아직 예정일이 남았지만 미리 하나씩 준비하는 중에 범퍼침대와 원목침대를 두고 고민을 했다.

누구나 다 같은 고민일 것이고 맘카페 단골 질문인듯하고 항상 그렇듯 결론은 부모가 내리는 것이다.

나는 범퍼침대에서부터 안아서 올리는 것이 아기가점점 클수록 엄마의 손목과 무릎에 좋지 않다는 것이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원목침대역시 간혹 아기를 떨어뜨렸다는 내용을 보면 절대 사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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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색 끝에 생각이 바뀌었던 것이 세이지폴의 15cm 높이 설정 가능한 기능이 난 마음에 들었다. 뭔가 조금은 안심이 되는 장치인듯했다.

물론 뒤집기 시작하면 매트를 아래로 설치해서 절대 넘어오지 못하게 해야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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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는 남편찬스로 뚝딱뚝딱 금방 설치했고

지금부터 냄새를 빼야할 것 같다. 나무 냄새가 솔솔 난다.

뒤집으면 금방 못쓴다고 해도 나중에 소파로도 활용가능하다니깐 추후 소파로도 사용하게 된다 신생아때부터 쓰던 물건에 더 애착이 생기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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