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블록

모서리e
2021-01-28
조회수 1,680
코블록은 무독성 블록이라고 하고 약간 투명한 알록달록함이 예뻐서 첫째 돌무렵부터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사실 그때만해도 정육면체 한가지 모양이라 메가블럭이나 레고에 비해서 아이가 잘 가지고 놀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바퀴모양 블럭이나 판블럭 등 다양하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레고에 비해서 다양함이 떨어져서 창작품의 퀄리티?가 좀 떨어졌어요. 그리고 블럭들 사이의 결합이 힘들어요. 블럭과 블럭 사이의 결합이 헐거워요. 반면에 판블럭에는 여러 블록들이 잘 들어가지 않아요. 만들면 자꾸 부서지거나 생각한 것처럼 잘 되지 않으니깐 아이가 만들면서 짜증을 잘 내요. 다른 블럭 장난감에 비해 비싼편인데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코블럭의 진짜 매력은 돌 전 아기들이 사용할때 나오더라고요. 둘째가 태어나고 오빠 장난감을 무지 탐내는데, 가지고 놀라고 줄 수 있는게 코블럭 하나더라고요. 
말랑말랑해서 안전하고 물고 빨아도 안전한 무독성이라 둘째가 만지고 놀더라도 유일하게 뺏지 않는 장난감이예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기가 흥미를 가지는가봐요.
우리 아이는 아기 목욕시킬때 코블록 몇 개 넣어주면 물속에서 잘 가지고 놀아서 씻기기 너무 편하답니다.
돌 전 아기라면 코블럭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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