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보의자에서 이유식 먹이다가 아가드 부스터로 옮겼어요. 아가가 좀 더 클때까지 오래 쓸 수 있고 또 세척도 더 편하네요. 물로 닦고 빨리 말라서 좋아요. 정말 먹을 때마다 난장판 되어서 ㅠㅠ
일단 사이즈가 넉넉해서 오래 쓸수 있을 거 같아요. 9개월 아가도 잘 앉아있는데 아직 발은 안닿아요ㅎㅎ 내구성도 좋고 튼튼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색상도 그레이 선택했는데 깔끔하고 좋아요. ^^ 베이지나 아이보리가 없는 게 살짝 아쉽긴 해요.
아가드 핸디부스터는 바닥에서 먹일 때도 좋고 의자에 올려서 식탁에서 쓰기도 좋아요. 의자에 올릴 때는 벨트로 고정하니 넘어질 위험도 없네요.
식판 탈부착도 간단하고 벨트 착용도 간단해서 아가 이유식 먹일때마다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있어요!
하이체어는 너무 비싼데 핸디부스터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의자에 올려서도 쓸수 있고 바닥에서 앉힐 때도 쓸 수 있고 무엇보다도 외출시나 여행시 가지고다닐 수도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아기의자가 구비되어있지 않으면 불편하잖아요~. 쓸수록 정말 잘 산 육아템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