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욕조를 알아볼 때 처음에는
다른 브랜드를 알아봤었는데 후기를 보니
신생아 때만 사용하고 조금만 더 크면
사용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애초에 큰 걸로 사자! 싶어서 찾았봤었던 레이퀸!
인터넷으로 알아볼 땐 레이퀸 이지바스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레이퀸 스텐다드 욕조가 크기도 크고
등받이까지 세트로 되어있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입장할 때 받았던 1만 원 상품권과
남편이 5천 원에 구매한 2만 원 상품권을 사용해서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물건은 바로 받아 가지 않고 무료배송으로
집으로 배달해 주셨어요 :)

신생아 때는 등받이 의자를 사용하고
등받이 의자 밑에 뽁뽁이가 붙어있어서
조금 더 크면 등받이를 제거하고
최대 36개월까지(발육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목욕할 수 있어서
신생아 때부터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구성같아요ㅎㅎ

물 버리는 배수도 바닥에 있어
실리콘 고무마개만 빼주면
손쉽게 물을 버릴 수 있어요.
엄마의 손목은 소중해요 ^^*

내장되어 있는 온도계로
탕온계 없이도 물 온도를 맞출 수 있어요.
물을 넣기 전 모습으로 온도가 뜨지 않지만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최저 25에서 최고 40도까지
온도가 표시가 된답니다.

* 온도계 보는 법
- 42도 이상 뜨거울 때는 hot 글씨가 빨간색으로 나타납니다.
- 숫자가 녹색으로 변한 곳이 해당되는 온도입니다.
- 온도가 변화되는 과정에서는 숫자가 다른 색으로 보입니다.

육아가 처음인 저희 부부는 이걸 보고
우와~~하며 엄청 신기해했답니다ㅎㅎ

저희 아기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