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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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2222025/11/03
1. 일단 데리고 나가서 산책을 많이 많이 시켜서 에너지를 빼고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켜서 토닥토닥하며 재우기 시도해 봅니다. 그래도 안 되면 미등 켜두고 책읽어주기 시전~ 몇권 읽다보면 애보다 어른이 먼저 조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긴하지만, 상대해주는 어른이 조용하거나 졸면 옆에서 애도 같이 자더라고요.
2.기저귀, 분유 먹이고도 불편해 하면 속에 가스가 차서 그런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노발락 ac로 바꾸고 분유 먹인 뒤 트림 시키고 배 마사지도 꼭꼭해 줬어요. 그렇게하니 아이가 편해 하더군요.
3.밥에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찍어 먹였어요. 저는 그래서 요프레에 밥 찍어 먹인적도 있고, 유산균도 뿌려서 먹인적도 있어요. -
알콩v달콩2025/11/03
조카 둘을 돌본 예비맘 이모 도전합니다!
1. 아기가 안자면 불꺼진 방으로 안고 들어가서 잔잔한 노래를 불러준다! 자장가 아니어도 발라드 같은거 불러주면 은근 빨리 자더라구요.
2. 맘마도 먹고 기저귀도 갈았는데 아기가 울면 거울 앞에서 둥가둥가 해준다! 첫째, 둘째 조카 모두 짜증내고 울다가도 전신 거울 앞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자기 얼굴 보여주면 10초도 안돼서 웃습니다:)
3. 밥 안 먹을 때는 일단 젖병을 살짝 흔들어서 다시 먹게 하고, 그래도 안먹으면 잠깐 빼 뒀다가 다시 먹인다! 이렇게 까지 했는데 안먹으면 그건 배가 안고픈거니까 억지로 먹이지 않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예비맘 합격일까요?^^ -
쌍떡맘2025/11/03
아기가 오늘따라 안잔다?!
①안 잘때는 정말 많이 지치지만 저만의 방법은 우리 아들은 손잡아주면 잘 자고 딸내미는 저의 머리카락을 잡고 잔답니다!
이방법도 안 될때는 그냥 코골고 자는게 답!ㅎㅎㅎㅎ
맘마도 먹였고 기저귀도 갈아줬는데 도대체 뭘까???
②아이가 그냥 울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그 이유를 찾을 수 없을 때에는 그냥 기다려주는 것 같아요~
울고싶을 때까지 울고 물어보면 또 답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저희아이들은 꼭 안아주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밥 안먹으려고 할때
③밥 안 먹을 때는???
정말이지... 많이 속상해요..ㅜㅠ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죠?! 그래서 저는 온갖 좋아하는 것들을 앞에 넣어서
oo밥 입으로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밥 들어갑니다~
이런 식으로 흥미를 주면 그래도 잘 받아서 먹어준답니다~
육아를 하다고면 많이 지치고 답답할 때가 많은데~
저만의 방법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육아를 하는 모든 엄마들 존경하고 화이팅 입니다~ -
하꽁2025/11/02
1 둥가둥가 안아서 재운다
2 아직 세상에 익숙하지않아서일테니 가슴에대고ㅜ내심장소리들려주기
3 잠시 한템포쉬엇다가 다시먹여보기 -
yamyamzzup2025/11/01
1. 잘 생각 없어보이면 그림책을 보여주며 내맘대로 지어낸 상상의 이야기를 해주겠다!! 안자고 못베길걸~~
2. 짜증 & 잠 투정일지도! 마음을 차분히 내려놓고 둥가둥가 해주며 기분 올려주기!
3. 잠시 주지 않고 기다렸다가 먹고싶어할 때 주겠다!! -
선우마마432025/10/31
1.일단토닥토닥해주면 잘때도 있고 안잘땐 걍 옆에서 같이 누워서 있다보면 어느새 자더라구요.
2.컨디션이 안좋거나 불편한곳이 없는데 우는건 걍 관심받고싶어서 찡찡 하는거라 많이 안아주고 같이 놀아주면 됨
3.배고프면 먹습디다. ㅠㅠ 저도 첨엔 달래서 먹일라고 했는데 배고프면 밥달라도 난리부르스예요 . -
honghong122025/10/31
1. 폭풍 기어다니기!!!! 왔다갔다 계속 움직이게 한다
2. 더운지 배앓이중인지 코가 막혔는지 이가 나는지 성장통인지 체크하고 다 아니면 더 신나게 놀아주거나 안아준다
3. 밥투정이 심하면 더 새로운 재료를 먹여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배고파 할때까지 조금 냅둔다 -
해원이엄마2025/10/30
1. 1시간이되었든 2시간이되었든 아기가 잠들때까지 기다리며 토닥여준다. 아이는 잠자기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있다고해서 최대한 억지로 안재우고 기다려줘요!
2.계속 울면 굳이 이유를 찾아보지는 않아요.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놀아주거나 음식을 먹여보거나
해볼수있는건 다해보며 달래주고 이야기나누듯
우리아가 뭐가힘들까?하며 엄마혼자대화하면
아기가 옹알이해요 그럼 옹알이따라하며 공감해줍니다,
3.전에는 조금만 더먹이고싶어 억지로 먹였는데
반대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싫을것같아서
안먹는다고하면 굳이 안먹입니다. -
지오지오오2025/10/29
1. 둥가둥가 안아서 재우고, 그래도 안 자면 데리고 나와서 놀아주다가 재운다!
2. 인형이나 장난감으로 달래준다. 또는 안아준다! 안아주면 다 해결
3. 말이 안 통하는 어릴 때는 최대한 달래서 먹이고, 말이 통하거나 알아듣는 나이가 되면 밥을 안 먹는 이유를 물어보고 별 이유가 없으면 밥상을 치운다
아직 밥을 먹여본 적은 없는 4개월 아가이지만 만약에 밥을 먹는다면 최대한 먹이려고 할 것 같아요!
1,2번은 아이가 안기는 걸 너무나 좋아해서 최대한 안아주고 있어요. 저의 손목과 허리는 날이 갈수록 안 좋아져서 매일 차는 손목보호대가 일상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 ㅠㅠ
만약에 선물을 받는다면 저를 위한 손목 마사지 기계를 하나 장만하구 싶어요 ㅠ
아이를 더욱 많아주기 위해서요!
아기가 안겨 있는 동안 웃는 미소를 보면 그날의 피로가 싹 풀리고 정말 둘만 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순하디 순한 아가이지만 4개월에 8kg를 찍은 안기는 걸 좋아하는 아가여서 안아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3번 문항을 통해서는 앞으로 이유식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는 좋은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울 아기 사랑한다~ 엄마가 계속 많이 안아줄게❤️ -
서맹2025/10/29
1. 교감하여 잠을 재운다
2. 교감하여 살포시 안아주며 토닥인다
3. 10-15분뒤에 다시 시도하여 조금씩 먹인다 -
석진혜경두둥2025/10/28
1.아기가 안 잘 때는 방을 어둡게 하고 잔잔한 백색소음을 틀어서 편하게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요
2.맘마도 먹고 기저귀도 갈았는데도 울면 “괜찮아, 엄마도 힘들지만 우리 같이 있자” 하며 말 대신 마음으로 꼭 안아줘요
3.밥 안 먹을 땐 강요보단 ‘같이 먹자~’ 분위기로 유도하고, 격려 듬뿍! 그래도 안 먹으면 “밥 안녕~” 하고 치워요
엄마도 아기도 스트레스 그만! -
ini9202025/10/25
1. 차에 태우고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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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52025/10/25
1. 울 아기를 위해 안아서 춤추기, 노래 부르기, 리듬 타기~~
2. 포대기 or 아기띠로 안아서 토닥토닥
3. 같이 먹는 척하기 (“아빠 것도 냠~ 아기도 냠~”)
재밌는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또복맘수민2025/10/24
1.좋다 오늘밤은 투나잇 즐겨 댄스파뤼~~ 쉐킷쉐킷
2.아고 인생이란 아무런 이유없이 그런날이 있듯 그저 지켜봐주며 댄스파뤼~ 쉐킷쉐킷
3.아직 배가 안고프니 몸을 일으켜 다같이 댄스파뤼~ 쉐킷쉐킷 -
그라시에2025/10/24
1. 잠투정이 길어질 땐 방 불을 낮추고 소리를 모두 줄인 뒤, 침대에 같이 누워 먼저 눈을 감습니다. 억지로 재우기보다 호흡을 길게 맞추고 배 위에 손을 올려 미세하게 오르내리게 하면 금방 몸이 이완되더라고요. 필요할 땐 조용한 백색소음을 아주 작게 틀어 두고, 눈을 마주치기보단 뺨이나 이마를 천천히 쓰다듬어 신호를 단순하게 유지합니다.
2. 이유 없이 울고불고 할 땐 원인을 한 번에 찾으려 하지 않고 순서를 정해 체크합니다. 기저귀–체온–잇몸–배고픔–피곤함. 다 확인했는데도 눈물이 계속 나면 말을 많이 하기보다 품에서 심장 소리부터 들려줍니다. 팔로 단단히 감싸 안은 상태에서 짧은 문장으로만 반복해서 안심을 주면 울음이 잦아듭니다. 눕혀서 달래는 게 안 되면 한 번 일으켜 자세를 바꾸고, 다시 눕혀서 토닥이는 리듬을 지킵니다.
3. 먹는 문제는 미루지 않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그릇을 바로 치우고, 일정 시간 뒤에 작은 분량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억지로 한 숟가락 더가 아니라, 가족이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자연스럽게 끼어들 틈을 만들어 줍니다. 간식은 식사와 멀리 두고, 잘 먹은 날엔 크게 칭찬하고 못 먹은 날엔 담담히 넘깁니다. 덜 먹은 끼니가 있어도 며칠 단위로 보면 다시 균형이 맞춰지니 숫자에 조급해하지 않으려 합니다. -
heeworld2025/10/24
1. 눈감기 게임을 한다고 하면서 조용한 상황을 만든다.
2. 속싸개하듯 팔로 꼭 안아주면서 자궁 속 소리를 내준다.
3. 냉정하게 안된다고 하고 다음 시간대에 준다.ㅎㅎ -
찰떡이엄마다2025/10/24
내년 초 태어날 아기의 예비엄마 도전 합니다!
1. 백색소음기를 켜고 지칠때까지 놀아준다. 아기도 사람인데 언젠간 피곤해서 졸리는 순간이 올거다!
2. 조용히 말걸어 주면서 다독여준다. 아기도 말을 못하니 얼마나 답답할까. 어디 아프진 않은지 살피고 아기에게 꾸준히 말걸어주고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좋아하는 것들을 보여줄거다.
3. 조카들과 사촌동생들은 따라다니면서 밥을 먹였는데..(책임없는 쾌락) 왜 내 아기는.. 먹기 싫다그럼 안먹인다. 대신 아기 아빠에게 음식을 떠먹여준다. 아빠도 엄마를 떠먹여준다. 서로 하하호호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모가 본보기가 되어 잘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도 잘 먹을 것이다!
조카와 나이차 많이나는 사촌동생들(돌잡이때부터 유치원때까지 같이 생활)을 가진 입장으로 현실 육아가 생각과 다르단건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그간 경험과 생활으로 비추어볼 때 곧 태어날 제아이는 이렇게 육아할 것 같아요^^ -
아이리스유2025/10/22
1. 안잘려고 하면 무조건 침대에 같이 누웡서 먼저 자는척을 하면 나중에 눈뜨면 아이가 자고 있더라구요.
2. 달래고 얼래면서 계속 기다려준다. 언젠간 그쳐요.ㅠ
3. 밥투정을 하면 먹지 말라고 하고 밥그릇을 가져오면 울다가 밥그릇을 다시 달라고 하는거 같아요. -
다궁2025/10/22
13개월 남아 돌끝맘 입니다 !
1. 오늘따라 안잔다가 일상인데요 그냥 침대 돌아다니도록 주고 저는 그냥 옆에 누워있습니다^^... 그러다 픽 쓰러져 자더라구요 ... 돌전에는 안아서 재워도 보고 했었는데
그냥 둡니다...ㅎ
2. 저희아기 경우는 이앓이 였어요. 왜 우니? 해도 그냥 울 수 밖에 없던^^.... 지금 송곳니 나고 있는데 전처럼 울지는 않아요~ 그냥 둥가둥가 해줍니다
3.밥안먹는아기 여기요 ㅠㅠ 밥안먹으면 엄마가 재롱부려서 한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하구요 정 안먹고 고개 돌리면 그냥 치워요... 간식을 주는데 간식이 밥을 더 안먹게 한다해서 이제 끼니때만 주려고 노력해 보려구요
워낙 입짧은 아기였는데 무럭무럭 클때는 많이 먹더라구요
정상발달이라고 소아과에서 그래서 안먹으면 치우는게 맞는거같습니다 ㅎㅎ -
소곤소곤힝2025/10/22
현재 6개월의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
1. 샤워를 시켰어도 안자고 분유를 먹었어도 아이가 안 잘때 저는 거실 무드등을 켜놓고 소파에서 같이 누워서 토닥여주면 잘자더라구요! 저는 아기띠를 자주 메진않아서 집에서는 충분히 안아줍니다
2. 아이가 분유를 먹었어도 울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울면 안아줍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몰라 분유를 더 줘보기도 하고 기저귀도 확인해보고 했는데도 울면 아 누워있는게 불편했구나 하고 안아주면 금방 그치더라구요 !
3. 분유를 안먹으려고 분유병을 혀로 내밀면 계속 주려고 하지 않고 조금 후에 줍니다. 그럼 배고픈지 확실히 잘 먹더라구요^.^ 능숙한 육아 노하우가 아닌 저만의 노하우지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baam20242025/10/22
3갤 지금의 현재 우리 아이의 경우..(초산/현재무직)
1.평상시 애기가 제때 잠들고 꺠는 타입인데 안자는 경우도 있음. 그런경우 얘도 사람인데 늦게 자고싶은 날도 있는거지뭐...하고선 자장가, 창밖구경, 책보여주거나 영상보여주거나 놀아줌 / 너무 졸릴경우 엄마졸린데 같이자자하면서 최대한 놀아주는데 다른걸로 넘어갈때마다 엄마 졸린데...엄마졸려..oo이는 안졸린가...oo이도 졸릴텐데....하고 asmr느낌으로 말거면서 놀아줌...(잠잘시간엔 은은한 조명등만 키고 웬만하면 어두운상태 유지함. 지금은 잘시간이야를 암묵적으로 반복시킴.)
/진짜 체력방전되었을때 같이 누워서 말거면서 토닥이다 잠들었는데 아가도 혼자 놀다 잠든 날 보고선 본인도 잔다고함(남편피셜)
2.이유가뭘까-
대답은 못하지만 계속 말걸음.. 이유가뭔지 모를경우 얻어걸리라는 식으로 계속 말걸게됨..
(1) 칭얼거리면서 우는소리가 작거나 적은경우: 잠이안오니?하고 잘부르든 못불르든 자장가/동요 여러개 불러줌
(2) 뜬금없이 자지러지게 울거나할경우: 1. 어디아프니? oo이가 클려나 보구나? 엄마가 주물러줄게~주물어주면서 oo이 성장통 많이 안아프게해주세요~등 주문 외우듯 한다던가 거의 광대마냥 이것저것 시도함.
3.밥투정할때(분유 물길하지만 안먹거나 혀로 장난만칠때):
눈빛부터 장난기 보이는데 눈 마주치고 웃으면서 분유로 보리보리쌀하거나 치카치카놀이나 터키아이스크림식(못먹겠쥐? 맛있겠쥐~?등등 말검)으로 하다보면 본인이 약이올랐는지 마저 먹음....마지막남긴경우 한국인이니까 세번 물어볼께하고 말하고선 한번~두번~마지막세번째인데 진짜 더 안먹는거지? 하고 묻고선 주면 먹고싶음 먹고 아님 안먹는데 안먹으면 치워버림.

